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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근길 지옥… 오늘도 버스는 나를 외면했다

출근길 지옥… 오늘도 버스는 나를 외면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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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인천인 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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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마다 출근길이 전쟁터인 건 다들 아실 텐데, 오늘은 진짜 대박이었네요. 알람은 5번은 껐다 켰다 하면서 겨우 일어났는데, 나갈 준비하고 집 앞 버스 정류장에 딱 도착하니 버스가 ‘하필 오늘은 안 서요~’ 하는 거 있죠? ㅋㅋ

버스 기다리다 세 번 놓치고 나니까 어느새 내 앞에 기다리던 아저씨랑 눈 마주치면서 ‘우리 왜 이렇게 고생하는 거냐..’ 하는 표정 교환까지 했네요. 인천인도 아니고 이게 뭐냐고 ㅜㅜ

퇴근길도 만만치 않은데, 오늘은 겨우 탔는데 갑자기 내 옆에 앉은 분이 영화 한 편 다 볼 기세로 이어폰 소리 키우신 겁니다. 나름 힐링하려고 했는데, 이걸 힐링이라고 해야 하나 고민되더군요 ㅎㅎ

여러분 출근길, 퇴근길 하소연 어디까지 해봤나요? 오늘은 저랑 같이 울어봅시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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